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가라 소우 (문단 편집) == 데뷔 이전 == 처음 [[라이트 노벨]]을 쓰게 되었을 때, 라이트 노벨 쪽 관련 업계에 대해 전혀 몰랐었다고 한다. 그때 당시엔 어느 작품의 제목은 알더라도 각 라이트 노벨의 레이블을 구별하지 못했고, 현재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를 연재하고 있는 [[MF문고J]]에 관해서는 그저 [[제로의 사역마]]가 나오는 곳 정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MF문고J]]에 [[투고]]하게 된 이유는 1년에 4번 모집하고 있던 곳은 [[MF문고J]] 뿐이였으며, 처음 투고작을 쓴 당시 12월 말에 마감이 있는 신인상도 MF문고J 뿐이였다고한다. 그때 당시 빨리 결과를 알고 싶었던 사가라는 바로 [[MF문고J]]에 투고하기로 했다. 투고할 당시에 가장 노력한 것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써서 빨리 글을 쓰는 것 이였다고 하며, 항상 작품에 대해 고민하며 무엇보다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이 먼저 작품에 질리고 글을 쓰는 것이 질리는 건 아닐까 하는 강박 관념같은것이 있었다고 한다. 이전에 옛날, [[2ch]]에서 [[WHITE ALBUM]]으로 유명한 [[Leaf]]와 [[CLANNAD]] 등으로 유명한 [[Key(브랜드)|Key]]의 판에서 최고모에 토너먼트를 진행한적이 있는데. 여기에 캐릭터의 2차 창작 소설을 올린적이 있다고. 이후 [[고등학교]] 때 문예부에 들어간 후, 여름에 있었던 '[[요미우리]] 문예 [[콩쿨]]' 소설 부문에 투고하여 적당한 상을 받았다. 본인의 당시 생각으로 '글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 이후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 곳에 투고하였지만 아무런 상도 받질 못했다고. 이후 [[대학교]]에 다녔으며 대학교 3학년때 학점이 부족한 것이 확실해졌을 때 집에서 "지금까지 대체 뭘 한 거니?"라는 꾸중을 들으며 중학교 수험을 도와주는 학원 강사를 하며 "나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라고 고민하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니 고교 시절에 문예부의 부원이였고 PBW라는 서비스에서 글 쓰는 아르바이트를 했었기에 그를 바탕으로 [[라이트 노벨]]이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라노벨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때 당시 할 수 있는것 중에는 가장 쉬울꺼라 생각하고 선택한 라노벨이였지만, 커다란 착오였다고 후에 밝혔다. 이 때 [[부기팝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으며, 이 때 마감이 가장 가까웠던 [[MF문고J]]를 알고 [[MF문고J]]의 라이트 노벨을 몇개 읽어보고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를 MF문고에 투고했다. 이후 [[헨네코]]의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메일이 날라왔지만 1년간 추가적인 글을 쓰지않고 방치해 둔 채로 다른곳에 투고했지만 1차에서 탈락된 채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고 있었더니 3차까지 합격되었다는 메일이 왔다고 한다. 아침에 대학교에 가는 척 하고 가족을 속이고 집을 나와서 만화방에 틀어박혀 시간을 때우고 저녁에 대학에 갔다 온 척하고 집에 오는 생활을 보내며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가끔 그때 당시 시절의 꿈을 꾸고 벌떡 일어날 정도라고.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처음 투고한 작품]]이 3차 전형까지 진행되어 편집자님이 연락을 주신 후에야 비로소 안심하고 가족에게 원고를 쓰러 간다며 집을 나오게 됐다고 한다. 그 이전엔 만화방에서 글은 전혀 쓰지 않은 채 음료수나 마시고 지뢰 찾기 신기록 경신 같은 짓이나 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 제일 괴로웠다고 한다. 그때 당시의 자기 자신을 표현하길, 쓰레기 처럼 젊음과 돈을 낭비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으며, 딱히 하는것도 없이 시간을 버리고 돌아가는 길에 마음속엔 우울감과 초조함이 마음에 강하게 남아있었고 원고를 쓴다는 것은 자신에게 우울감과 초조함에서 도망가는 도피 행위, 보상 행동 말고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즐거웠던 것은 이야기를 만드는 부분에서 "나도 할 수 있잖아" 라고 생각 하는 순간이었으며,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었지만 첫 장편을 썼을 때도 나름대로 달성감이 있었다고 한다. 출품작이였던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가 신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연락을 받았을땐 자기 자신이 [[비관주의|부정적인]] 인간이었기 때문에 전혀 믿기지 않았으며, 특히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는 자기 자신이 느끼기엔 자신이 없어서 투고할 당시에는 '절대 안돼' 를 딴 적당한 필명으로 투고했을 정도고 그때 당시 사용한 이메일도 전혀 체크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상 메일이 온 걸 며칠이 지나서야 눈치채 엄청 동요하며 회신한 기억이 있으며 그때 당시에 썼던 일기엔 세줄에 걸쳐 "거짓말", "있을 수 없어", "왜?" 만 쓰여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며칠 후에 편집부로 불러졌을 때에 비로소 조금 실감이 났다고 한다. 담당 편집자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소설 이야기로 넘어갔는데 제일 먼저 "히로인을 벗깁시다!" "흰색 [[스쿨미즈]]를 입힙시다!" 라고 하여서 "이것이 라노벨..." 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의미로 컬쳐쇼크를 받았다고 한다(어째서...?). 그리고 일러스트가 되기 쉬운 에피소드를 생각하며 나아가 독자의 욕구를 받아들이며 글을 쓰는 것을 그때부터 배웠다고 한다. 또, 첫 회 수상이였기 때문에 발매까지 꽤 시간이 남아 가능한 원고를 많이 모으려 했지만 2권 원고가 전부 누락되어버려 당시에 상당히 우울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그대로 통과됐더라면 헨네코는 지금보다 훨씬 진지한 이야기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가 발매된 이후부터 친가에서의 비난이 약해져서 다행이긴 하지만 발매를 반긴다는 감각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전부터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까라는 불안함이 더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정한 의미의 기쁨을 실감한 것은 수상이 발표돼서 [[할머니]]가 기뻐했을 때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